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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과의 거래에 상사가 끼어드는 이유

일본 회사와 거래할 때 상사가 왜 끼어드나요?

일본 기업과 거래할 때, 중소기업 이상의 제조업체로부터 상사나 일본에서 중개역할을 해주는 기업을 통한 거래 요청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일본의 기업간 자금 결제 방식을 먼저 알아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일본의 비즈니스 문화에서는 매입/ 매출 금액을 월말에 일괄 지불/ 청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어음 등의 경우 결제 기간이 120일 이상으로 길어질 수 있습니다. 상사를 통해 거래를 진행할 경우 지연 없이 월말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상사는 일종의 중개자 역할을 하며, 제조업체와의 구매자간의 거래에서 보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상사를 통한 거래의 경우 높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구매자 측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상사의 수수료의 시세는?

무역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던 시기에는 3-5%정도의 수수료가 기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형 상사도 최소 10-20% 가 기준이고 70-80% 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금 거래라고 해도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당사의 특징

우리 회사에서는 클라이언트분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사의 일본 법인을 통해 제조업체와 협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본의 상습적인 문화로 인해 어려울 수도 있으나, 최대한 노력하여 협상을 진행하겠습니다.
기준 수수료는 8-30%입니다. 규모가 10억원 이상 되는 안건의 경우는 별도 협의로 결정하겠습니다.

일본기업과 연결하는 아이디어

우선 최소의 비용으로 매칭되는 것은, 간단한 일본어 홈페이지를 작성하고 신착 정보나 거래처 모집 정보를 올리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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